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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줄거리,등장인물,비평가들 반응

by 젤리0125 2023. 5. 9.

'아가씨'는 박찬욱 감독이 연출하고 김민희, 하정우, 김태리 등이 출연한 2016년 한국 에로 스릴러 영화입니다. 영화는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원작으로 하지만, 1930년대 빅토리아 시대 영국에서 일본이 점령한 조선으로 이야기가 옮겨졌습니다.

아가씨 줄거리

영화는 세 부분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인물의 관점에서 이야기되며 성, 속임수, 복수라는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는 조선의 젊은 여성 숙희(김태리)가 사기꾼 후지와라 백작(하정우)에게 부유한 일본 상속녀 히데코 부인(김민희)의 시녀로 위장하기 위해 고용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백작은 히데코 부인을 유혹해 결혼시키고 유산을 빼앗을 계획입니다. 숙희는 백작이 히데코 부인의 신뢰를 얻고 그녀의 재산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숙희는 히데코 부인의 호화로운 저택으로 가서 새 시녀로 소개받습니다. 히데코 부인은 대부분의 시간을 침실에서 책을 읽거나 부유한 희귀 서적 수집가인 삼촌 코우즈키(조진웅)의 이야기를 들으며 보내는 은둔형 외톨이입니다. 숙희는 히데코 부인을 속이려는 임무에도 불구하고 히데코 부인과 친해지기 시작하고 그녀에게 로맨틱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히데코 부인이 속임수와 조작의 그물에 갇혀 있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그녀의 삼촌 코우즈키는 조카를 고문하고 자신의 손아귀에 두는 것을 즐기는 잔인하고 가학적인 사람입니다. 코우즈키는 히데코 부인과 직접 결혼하여 유산을 장악할 계획이지만 히데코 부인은 다른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영지에서 추방당한 이모와 함께 탈출하여 자유와 사랑의 삶을 살기를 꿈꿉니다. 숙희는 히데코 부인의 삶에 더 깊이 관여하게 되면서 그녀에게 동정심을 느끼기 시작하고 백작의 계획을 실행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대신 그녀와 히데코 부인은 서로에 대한 감정을 키우기 시작하고 비밀스러운 연애를 시작합니다. 두 여자는 함께 도망쳐 새로운 삶을 시작할 계획이지만, 그들의 관계를 발견하고 그의 계획을 수행하려는 백작의 도착으로 계획이 중단됩니다.

영화의 마지막 막에서는 각 캐릭터의 동기와 충성심이 드러나면서 줄거리가 두꺼워집니다. 히데코 부인과 백작이 함께 음모를 꾸미고 있었으며, 두 사람의 연애는 코우즈키와 숙희를 속이기 위해 고안된 가짜라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각 인물의 의도가 드러나는 일련의 우여곡절 속에서 관객의 마음을 뒤흔드는 진실이 드러납니다. 결국 영화는 주변 사람들의 속임수와 잔인함을 이겨낸 숙희와 히데코 부인의 사랑으로 끝납니다. 두 여인은 과거의 거짓과 폭력을 뒤로하고 함께 탈출하여 사랑과 자유의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전반적으로 '아가씨'는 사랑, 욕망, 권력이라는 주제를 독특하고 스릴 넘치는 방식으로 탐구하는 복잡하고 다층적인 영화입니다. 

아가씨 등장인물

숙희(김태리 분): 숙희는 히데코 부인의 시녀로 위장하기 위해 백작에게 고용된 젊은 한국 여성입니다. 처음에는 백작에게 충성하며 백작의 계획 수행을 돕지만, 히데코 부인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그녀에게 동정심을 느끼고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숙희는 백작에 대한 충성심과 히데코 부인을 향한 점점 커지는 감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입니다.

히데코 부인(김민희 분): 히데코 부인은 호화로운 저택에서 은둔 생활을 하는 부유한 일본 상속녀입니다. 처음에는 삼촌의 학대와 조작의 희생자로 묘사되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그녀의 본질이 드러납니다. 히데코 부인은 삼촌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사랑과 자유의 삶을 살기로 결심하는 강인하고 지적인 여성입니다.

후지와라 백작(하정우 분): 후지와라 백작은 히데코 부인을 유혹하고 유산을 훔치기 위해 숙희를 고용한 사기꾼입니다. 그는 재치와 매력을 이용해 원하는 것을 얻는 매력적이고 교묘한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이기적이고 무자비하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숙희와 히데코 부인을 포함한 그 누구도 기꺼이 이용합니다.

코우즈키(조진웅 분): 코우즈키는 히데코 부인의 삼촌이자 부유한 희귀 서적 수집가입니다. 그는 가학적이고 잔인한 인물로 조카를 고문하고 통제하는 것을 즐깁니다. 그는 히데코 부인과 결혼하여 그녀의 유산을 장악할 계획이지만, 다른 인물들의 계략으로 인해 그의 계획이 방해받습니다.

이모(김해숙 분): 히데코 부인의 이모는 저택에서 쫓겨난 전직 시녀입니다. 그녀는 히데코 부인과 숙희가 코우즈키의 통제에서 벗어나기 위한 계획을 실행하는 데 도움을 주는 줄거리의 핵심 인물입니다.

비평가들 반응

'아가씨'는 놀라운 영상미와 치밀한 플롯, 박찬욱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으로 평단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많은 평론가들은 이 영화를 한국 현대 영화의 승리라고 극찬했으며, 국제 영화제에서 수많은 상을 수상하고 후보에 올랐습니다. 많은 평론가들이 이 영화에서 가장 많이 칭찬한 부분 중 하나는 놀라운 촬영 기법이었으며, 많은 평론가들이 영화의 세심하게 만들어진 샷과 화려한 프로덕션 디자인의 아름다움에 주목했습니다. 이 영화의 시각적 스타일은 종종 고전 할리우드 영화와 비교되곤 했는데, 많은 비평가들은 알프레드 히치콕과 더글러스 서크 같은 감독의 영향에 주목했습니다. 비평가들은 또한 이 영화의 복잡하고 예측할 수 없는 플롯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관객을 좌석에 앉아있게 만드는 반전과 반전으로 가득했습니다. 플래시백과 다양한 시점을 영리하게 사용하여 영화의 캐릭터와 주제에 깊이와 복잡성을 더한 스토리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주연 배우인 김태리와 김민희의 연기 역시 많은 평론가들이 두 배우를 라이징 스타로 칭송하는 등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두 여배우의 케미스트리가 주목받았으며, 많은 평론가들이 여성의 욕망과 권한 부여에 대한 이 영화의 탐구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일부 비평가들은 영화의 노골적인 내용과 노골적인 폭력성이 모든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2시간 20분이 넘는 영화의 길이가 다소 지나치다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아가씨'는 경계를 허물고 관객이 욕망, 권력, 정체성에 대한 가정을 재고하도록 도전하는 획기적이고 도발적인 영화 작품으로 널리 인정받았습니다. 한국 영화계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영화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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