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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인 파리(2011) 줄거리,등장인물 소개,평론가들 평가

by 젤리0125 2023. 6. 17.

'미드나잇 인 파리(2011)'는 관객들을 매혹적인 시간 여행으로 안내하는 기발하고 로맨틱한 코미디입니다. 매혹적인 도시 파리를 배경으로 환멸에 빠진 작가 길 펜더가 1920년대의 활기차고 보헤미안 한 파리로 데려다주는 마법의 포털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이 유쾌한 영화는 향수, 예술적 영감, 과거의 매력이라는 주제를 탐구하는 동시에 빛의 도시 파리의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과 매력을 기념합니다.

미드나잇-인-파리-2011-포스터
출처-나무위키

미드나잇 인 파리(2011) 줄거리

미드나잇 인 파리는 약혼녀 이네즈와 그녀의 보수적인 부모님과 함께 파리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성공 했지만 성취감을 느끼지 못하는 할리우드 시나리오 작가 길 펜더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길은 파리의 예술적 유산과 풍부한 역사에 매료되어 소설가로서 더 의미 있는 삶을 갈망합니다. 하지만 그의 낭만적인 생각은 이네즈의 물질주의적이고 전통적인 인생관과 충돌합니다. 어느 날 밤, 파리의 거리를 배회하던 길은 길을 잃고 헤매다가 비밀스러운 만남으로 초대하는 빈티지 자동차를 만나게 됩니다. 놀랍게도 그 차는 그를 파리의 문학과 예술의 황금기였던 1920년대로 데려다줍니다.

길은 F. 스콧 피츠제럴드, 어니스트 헤밍웨이, 거트루드 스타인, 파블로 피카소 같은 상징적인 인물들과 함께 어울리게 됩니다. 이 초현실적인 경험 속에서 길은 1920년대 이전의 시대인 벨 에포크를 동경하는 아름답고 자유로운 영혼의 여성 아드리아나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두 사람은 함께 활기찬 밤 문화를 탐험하고 화려한 파티에 참석하며 예술과 사랑, 시간의 흐름에 대한 철학적 토론에 참여합니다. 길은 과거의 세계를 더 깊이 파고들면서 현재의 삶과 인간관계에 환멸을 느낍니다. 그는 과거의 예술적, 지적인 명사들과 함께하며 위안과 영감을 얻고 작가로서의 자신의 목소리를 발견합니다.

하지만 과거에 대한 향수와 이상화가 개인의 성장과 행복을 방해할 수 있다는 씁쓸한 진실과 마주해야 합니다. 현재로 돌아와 길과 이네즈의 관계는 한계점에 도달합니다. 서로 다른 가치관과 열망이 점점 더 분명해지면서 길은 자신이 현재 삶에 진정으로 속해 있는지 의문을 품게 됩니다. 길은 과거의 매력과 새롭고 진정한 미래에 대한 잠재력 사이에서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가슴 절절한 클라이맥스에서 길은 진정한 행복은 현재의 순간을 받아들이고 눈앞에 놓인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는 데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는 과거가 영감을 줄 수는 있지만 현재의 기쁨과 경험을 대신할 수는 없다는 것을 배웁니다. 자기 발견과 사랑의 변화시키는 힘을 통해 길은 개인적인 성장과 예술적 성취를 위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미드나잇 인 파리"는 우디 앨런 감독 특유의 코미디와 로맨스의 조화가 돋보이는 기발하고 시각적으로 놀라운 영화입니다. 1920년대와 현재의 파리를 매혹적으로 묘사한 이 영화는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파리의 변치 않는 매력을 기념합니다. 재치 있는 대사, 기억에 남는 캐릭터, 철학적 사색이 담긴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시간의 흐름, 창의성의 본질, 개인의 행복 추구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초대합니다. "미드나잇 인 파리"는 과거는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지만, 진정으로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은 현재를 살아가며 새로운 경험을 받아들이는 우리의 능력이라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미드나잇 인 파리(2011) 등장인물 소개

길 펜더(오웬 윌슨): 길 펜더는 "미드나잇 인 파리"의 주인공입니다. 그는 환멸에 빠진 할리우드 시나리오 작가로 성공적인 소설가가 되기를 열망합니다. 길은 파리의 마법과 향수에 사로잡힌 몽상가이자 낭만적인 인물로 묘사됩니다. 그는 보다 의미 있고 창의적인 삶을 갈망하며, 파리에서 과거와의 만남을 통해 글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웁니다. 영화 내내 길은 현재를 받아들이고 자신의 진정한 열망을 따르는 법을 배우며 자아를 발견하는 변화의 여정을 겪습니다.

아드리아나(마리옹 꼬띠아르): 아드리아나는 영화에서 매혹적이고 수수께끼 같은 캐릭터입니다. 그녀는 1920년대의 매혹적인 여성으로, 아름다움과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유명합니다. 아드리아나는 과거의 매력을 대변하며 길의 사랑스러운 연인이기도 합니다. 이전 시대인 벨 에포크를 경험하고자 하는 그녀의 열망은 1920년대보다 훨씬 이전 시대에 대한 그리움을 반영합니다. 아드리아나의 캐릭터는 충족되지 못한 욕망과 이상화된 과거에 대한 동경을 담고 있습니다.

이네즈(레이첼 맥아담스): 이네즈는 길의 약혼녀로 현재와 대조되는 가치관을 대표합니다. 그녀는 물질주의적이고 관습적이며 파리의 예술적, 역사적 측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인물로 묘사됩니다. 이네즈는 삶에 대한 보다 실용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으며, 종종 길의 열망을 단순한 환상이라고 일축합니다. 이네즈의 캐릭터는 갈등의 원인으로 작용하며 길의 낭만적인 이상과 현실적인 관계 사이의 긴장감을 강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폴 (마이클 쉰): 폴은 이네즈의 가식적이고 지적인 친구로 길과 자주 충돌합니다. 그는 학구파이자 만물박사로 묘사되며 자신의 뛰어난 지식을 증명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폴의 캐릭터는 길의 피상적이고 지적 속물근성을 대변하며, 길은 폴의 이런 모습에 불만을 품습니다. 두 사람의 상호 작용은 코믹한 순간을 만들어내며 길의 이상과 현실 사이의 괴리를 더욱 부각합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코리 스톨): 미국의 저명한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영화에 등장합니다. 헤밍웨이는 자신감과 남성미를 발산하는 실제보다 더 큰 인물로 묘사됩니다. 헤밍웨이의 존재는 1920년대 파리 예술계의 묘사에 깊이와 진정성을 더합니다. 헤밍웨이의 캐릭터는 그 시대의 문학적 탁월함과 허세를 반영하며 길에게 통찰력과 조언을 제공합니다.

거트루드 스타인(캐시 베이츠): 저명한 작가이자 미술품 수집가인 거트루드 스타인은 영화에 등장하는 1920년대의 또 다른 영향력 있는 인물입니다. 그녀는 젊은 작가와 예술가들에게 지원과 지도를 제공하는 예술 후원자로 묘사됩니다. 거트루드 스타인의 캐릭터는 그녀의 지성과 재치, 그리고 당시 문학과 예술계에 끼친 큰 영향력을 잘 보여줍니다.

'미드나잇 인 파리'의 각 캐릭터는 향수와 예술적 영감, 개인적 성장에 대한 영화의 탐구에 깊이와 복잡성을 더합니다. 등장인물들은 상호 작용과 관계를 통해 창의성, 사랑, 행복 추구에 대한 다양한 태도와 관점을 구현합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이러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스토리의 전체적인 매력과 깊이를 더합니다.

평론가들 평가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2011) 평론가들의 리뷰에서 발췌한 일부 내용입니다:

롤링스톤의 피터 트래버스: "마법 같고 완전히 유쾌한 우디 앨런의 '미드나잇 인 파리'는 시청자를 빛의 도시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여정으로 안내합니다. 재치 있는 대사, 매력적인 연기, 놀라운 비주얼을 통해 향수의 본질과 상상력의 변화무쌍한 힘을 담아낸 영화입니다. 파리와 예술, 그리고 현재를 포용하는 것이 개인의 성장에 필수적이라는 생각에 대한 러브레터입니다. 앨런의 팬과 로맨티시스트 모두에게 꼭 봐야 할 영화입니다.

" 뉴욕 타임스의 A.O. 스콧: "'미드나잇 인 파리'는 앨런 특유의 재치와 매력으로 가득 찬 과거에 대한 기발하고 진심 어린 찬가입니다. 파리의 매력과 1920년대의 낭만주의를 아름답게 담아내어 관객들을 문학적 전설과 예술적 찬란함의 세계로 빠져들게 합니다. 오웬 윌슨은 주연을 맡아 자연스러운 따뜻함과 연약함을 선보이며, 마리옹 꼬띠아르와 코리 스톨을 비롯한 앙상블 배우들은 상징적인 역사적 인물을 훌륭하게 연기합니다. 앨런의 연출은 훌륭하며 코미디, 로맨스, 철학적 사유를 매혹적이고 시각적으로 놀라운 영화적 경험으로 매끄럽게 녹여냈습니다.

" 로스앤젤레스 타임즈의 케네스 투란: "우디 앨런의 '미드나잇 인 파리'는 시간을 초월한 유쾌하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여정입니다. 이 영화의 기발한 전제와 독창적인 각본은 1920년대 파리의 문학과 예술의 보헤미아를 통해 관객들을 기발한 모험으로 안내합니다. 길 펜더 역을 맡은 오웬 윌슨의 사랑스러운 연기는 앨런의 스토리텔링에 신선하고 공감 가는 관점을 더하며, 마이클 쉰과 캐시 베이츠를 비롯한 조연들은 역사적 인물들을 기억에 남는 모습으로 그려냅니다. 영화의 정교한 촬영과 매혹적인 사운드트랙은 경험을 더욱 향상해 '미드나잇 인 파리'를 앨런의 레퍼토리에서 진정한 보석으로 만들어줍니다.

"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푸이그 "'미드나잇 인 파리'는 향수의 마법을 포착한 매력적이고 아쉬운 영화입니다. 우디 앨런의 각본은 현재의 환멸과 과거의 낭만적인 이상을 교묘하게 나란히 배치합니다. 오웬 윌슨은 보다 의미 있는 존재에 대한 갈망을 구현하는 자신만의 매력을 주연에 담아냅니다. 영화의 예술적, 문학적 레퍼런스는 깊이와 지적 호기심을 더하고, 파리의 놀라운 비주얼은 매혹적인 배경을 연출합니다. 앨런의 연출은 미묘하고 기발하여 유쾌하고 생각을 자극하는 영화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전반적으로 '미드나잇 인 파리'는 상상력이 풍부한 스토리텔링, 매력적인 연기, 관객을 로맨스와 예술적 영감의 기발한 세계로 안내하는 능력에 대해 평론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향수와 사랑, 창조적 성취를 추구하는 이 영화의 탐구는 관객과 비평가 모두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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