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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플래그 플라잉(2017) 줄거리,등장인물,영화 후기

by 젤리0125 2023. 6. 18.

"라스트 플래그 플라잉"은 우정의 끈끈한 유대와 슬픔의 무게를 탐구하는 가슴 뭉클하고 성찰적인 드라마입니다. 이라크 전쟁을 배경으로 수십 년 만에 재회한 세 명의 베트남전 참전 용사를 따라가는 영화입니다. 스티브 카렐은 슬픔에 잠긴 아버지 래리 "닥" 셰퍼드 역을 맡아 전우였던 살 닐론(브라이언 크랜스톤)과 리처드 뮬러(로렌스 피쉬번)의 지원과 지도를 구합니다.

라스트-플래그-플라잉-2017-포스터
출처-나무위키

라스트 플래그 플라잉(2017) 줄거리

라스트 플래그 플라잉은 조용하고 내성적인 래리 "닥" 셰퍼드가 이라크 전쟁에서 전사한 해병대원 아들의 죽음에 대해 알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슬픔에 압도되어 위안을 찾고 있던 닥은 몇 년 동안 만나지 못했던 해병대 전우 살 닐론과 리처드 뮬러에게 연락을 취합니다. 시끄럽고 반항적인 성격의 살은 작은 술집을 운영하며 평온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반면에 리처드는 신앙을 받아들여 목사가 되었습니다. 세 남자가 재회하고, 세월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공유한 역사와 동지애가 다시 불타오릅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던 중 닥은 아들을 알링턴 국립묘지에 묻을 계획을 밝힙니다.

장례식을 준비하고 마무리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에 직면한 세 사람은 서로 대조적인 성격과 관점으로 상호 작용을 형성하며 여행을 떠납니다. 여행하는 동안 세 명의 참전용사는 베트남에서의 기억을 마주합니다. 이들은 이야기를 나누고, 전사한 전우들을 회상하며, 전쟁이 그들의 삶에 미친 지속적인 영향에 대해 고민합니다. 그들의 대화는 희생, 애국심, 군 복무의 도덕성을 주제로 합니다. 세 사람 중 뻔뻔하고 반항적인 살은 권위에 대해 냉소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으며, 젊은이들을 전쟁터로 보내는 정부의 동기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종교에서 위안을 찾았던 리처드는 전쟁에서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며 자신이 목격한 끔찍한 상황과 신앙을 조화시키려고 노력합니다.

여전히 아들의 죽음과 씨름하고 있는 닥은 두 사람의 공통된 경험을 통해 해답과 결말을 찾습니다. 참전용사들은 복잡한 과거를 헤쳐 나가면서 현재의 현실과도 마주하게 됩니다. 이들은 전쟁이 가족에게 끼친 피해와 다음 세대 군인들의 희생을 목격합니다. 이 영화는 참전 용사들이 짊어진 감정적 무게와 그것이 그들의 삶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을 묘사합니다. 여정이 계속되면서 닥, 살, 리처드의 우정은 더욱 깊어집니다. 그들은 서로를 지지하고 이해하며 때때로 코믹한 위로를 건네기도 합니다.

슬픔을 함께 나누며 자신의 아픔을 이해하는 사람들과 함께 위안을 얻고 새로운 목적의식이 생겨납니다. 알링턴 국립묘지에 도착한 세 사람은 숭고한 희생을 치른 사랑하는 사람을 묻어야 하는 엄숙한 현실에 직면합니다. 군 관계자 및 다른 전사자 가족들과 만남은 상실의 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과 봉사하는 사람들을 기리는 것의 중요성을 강력하게 일깨워줍니다. 영화는 가슴 뭉클하고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장례식에서 닥이 아들을 위한 진심 어린 추도사를 전하는 장면에서 절정에 이릅니다. 이 감정적 절정을 통해 등장인물들은 자기 죽음과 전쟁의 지속적인 영향, 그리고 잃어버린 사람들에 대한 기억을 소중히 간직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라스트 플래그 플라잉(2017) 등장인물

래리 "닥" 셰퍼드(스티브 카렐 분): 래리 "닥" 셰퍼드는 슬픔에 잠긴 아버지이자 베트남전 참전용사입니다. 그는 아들의 죽음의 무게를 짊어지고 전 해병대 전우들로부터 위로와 지지를 구하는 내성적이고 내성적인 인물입니다. 닥은 베트남에서의 과거 경험에 사로잡혀 있으며, 그의 여정은 슬픔과 상실감, 군 복무의 복잡성에 대한 개인적인 탐험이 됩니다. 스티브 카렐은 깊이 있고 섬세하게 닥을 연기하며 캐릭터의 취약성과 내면의 혼란을 포착합니다.

살 닐론(브라이언 크랜스턴 분): 살 닐론은 활기차고 반항적인 베트남전 참전 용사입니다. 그는 평온하고 다소 무모한 삶을 살며 작은 바를 운영하며 종종 대립적인 상황에 부닥칩니다. 살은 날카로운 재치, 재빠른 입담, 거침없는 유머 감각으로 유명합니다. 냉소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살은 닥과 리처드와의 우정을 굳건히 지키며 두 사람의 여정에서 코믹한 위안을 선사합니다. 브라이언 크랜스톤은 카리스마 넘치고 에너지 넘치는 연기로 살에게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실제보다 더 큰 캐릭터의 성격을 포착해 냅니다.

리처드 뮬러(로렌스 피쉬번 분): 리처드 뮬러는 해병대 및 베트남전 참전 용사 출신으로 큰 변화를 겪은 인물입니다. 그는 종교를 받아들이고 목사가 되어 신앙 안에서 위안과 구원을 찾고 있습니다. 리처드는 차분하고 신중하며 내성적인 인물로 묘사되어 살의 활달한 성격과 대조적인 존재감을 선사합니다. 그는 전쟁으로 인한 자신의 악마와 씨름하며 과거의 경험과 자신의 영적 신념 사이에서 균형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로렌스 피쉬번은 리처드 캐릭터의 복잡성과 내적 갈등을 미묘한 연기로 표현해 냅니다.

워싱턴(J. 퀸튼 존슨 분): 워싱턴은 닥, 살, 리처드와 함께 닥의 아들을 묻기 위한 여정에 동참하는 젊은 해병대원입니다. 그는 차세대 군인을 대표하며 군 복무의 현실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워싱턴은 정중하고 규율을 지키며 자신의 임무에 깊이 헌신하는 인물로 묘사됩니다. 그는 퇴역 군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전쟁의 지속적인 영향과 전우애의 중요성에 대해 배웁니다. J. 퀸튼 존슨은 캐릭터에 진정성과 젊음을 불어넣어 참전용사들의 여정 속에 낙관주의와 희망을 더 합니다.

루스(시슬리 타이슨 분): 루스는 미망인이자 베트남에서 전사한 닥의 전우 중 한 명의 어머니입니다. 그녀는 전쟁에서 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강인함과 회복력, 지속적인 슬픔을 상징합니다. 루스의 짧지만 강렬한 등장은 분쟁의 인적 비용과 남겨진 가족들이 겪는 고통을 가슴 아프게 상기시켜 줍니다. 시실리 타이슨은 캐릭터의 슬픔과 조용한 강인함을 담아내며 강렬한 연기를 펼칩니다.

영화 후기

평점: ★★★★☆ (4/5)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라스트 플래그 플라잉"은 우정, 슬픔, 군 복무의 복잡함이라는 주제를 깊이 파고드는 진심 어린 내성적인 드라마입니다. 뛰어난 출연진과 가슴 찡한 내러티브가 돋보이는 이 영화는 비극을 딛고 재회한 세 명의 베트남전 참전 용사들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감동적으로 그려냈습니다. '라스트 플래그 플라잉'의 강점은 진심 어린 성찰의 순간과 유머와 동지애의 감동이 균형을 이룬다는 데 있습니다. 스티브 카렐, 브라이언 크랜스톤, 로렌스 피쉬번의 연기는 각자의 캐릭터를 미묘하게 묘사하는 탁월한 연기를 선보입니다.

캐럴은 슬픔에 빠진 아버지 닥 역을 맡아 조용한 연약함과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입니다. 크랜스톤은 뻔뻔하고 반항적인 살로 분해 영화에 에너지와 유쾌함을 불어넣고, 피쉬번은 구원을 갈구하는 목사 리처드를 설득력 있게 연기합니다. 이 세 배우가 함께 오랜 우정의 복잡성과 역동성을 담아내는 트리오를 구성합니다. 리처드 링클레이터와 대릴 포닉산이 각본을 쓴 이 영화는 전쟁의 여운과 전쟁이 인간 정신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가슴 아픈 순간들로 가득합니다. 이 영화는 상실감, 생존자의 죄책감, 애국심, 군 복무의 도덕적 함의 등의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전쟁이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광범위한 영향을 살펴보는 동시에 등장인물들의 여정을 성찰과 개인적 성장의 기회로 제시합니다. 링클레이터의 연출은 영화에 진정성과 진정성을 더합니다. 그의 섬세하고 서두르지 않는 접근 방식 덕분에 관객은 캐릭터의 감정 여정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습니다. 촬영은 인물들 사이의 친밀한 순간과 그들이 지나는 광활한 풍경을 모두 포착하여 경험의 무게와 광활한 감정 지형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라스트 플래그 플라잉'은 감정적 깊이가 뛰어나지만, 일부 시청자는 영화의 속도가 예상보다 느리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대화와 성찰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액션 중심의 내러티브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의 느린 속도는 궁극적으로 더 심오한 캐릭터 개발과 성찰의 순간을 가능하게 하며, 크레딧이 끝난 후에도 오랫동안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결론적으로, '라스트 플래그 플라잉'은 심오한 주제를 진지하고 진정성 있게 다룬 강력하고 생각을 자극하는 영화입니다. 뛰어난 연기, 가슴을 울리는 각본, 뛰어난 연출이 어우러져 우정의 유대감, 슬픔의 무게, 전쟁의 지속적인 영향을 탐구하는 감동적인 여정을 만들어냅니다.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영화는 아니지만, 내성적인 스토리텔링과 캐릭터 중심의 내러티브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인간 정신에 대한 이 가슴 찡한 탐험에 깊은 감동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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