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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줄거리,등장인물,관객들 반응

by 젤리0125 2023. 5. 11.

'끝까지 간다'는 김성훈 감독의 2014년 한국 액션 스릴러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빚과 최근 이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패한 형사 고건수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홍콩과 프랑스에서 '끝까지 간다'의 리메이크작을 만들었습니다.

끝까지 간다 줄거리

고건수는 여동생과 조카를 차에 태우고 어머니의 장례식에 가려고 운전하고 있습니다. 운전을 하던 중 고건수는 동료로부터 자신의 팀이 비리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는 전화를 받습니다. 이 소식은 고씨의 스트레스와 좌절감을 가중시키고, 그는 고속도로에서 과속을 시작하여 경미한 사고를 일으킵니다. 마침내 장례식장에 도착한 고건수는 동료 경찰관들을 만나 부패 계획에 동참하라고 설득합니다. 하지만 고씨는 이를 거부하고 장례식장을 떠나던 중 실수로 한 남성을 차로 치게 됩니다. 당황한 고경감은 시신을 트렁크에 숨기고 범죄를 은폐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러던 중 사고를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의문의 인물로부터 전화를 받고 거액을 비밀 계좌로 이체해 달라는 요구를 받습니다.

이후 고씨는 영화 내내 자신의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시에 계속되는 신변 노출의 위협에 대처해야 합니다. 그는 돈을 송금하려고 하지만 동료와 경찰의 방해로 번번이 좌절됩니다. 한편 뺑소니 사건을 수사하게 된 박창민 형사는 고경표가 연루되어 있다고 의심하기 시작한다. 고건수는 자신의 범죄를 은폐하려 하고 창민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면서 영화의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영화가 진행됨에 따라 다양한 캐릭터와 그들의 동기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고 영화는 스릴 넘치는 클라이맥스로 이어집니다.

'끝까지 간다'의 가장 인상적인 측면 중 하나는 시각적 스타일입니다. 영화는 고건수가 처한 상황의 암울함을 강조하는 데 도움이 되는 투박하고 사실적인 스타일로 촬영되었습니다. 특히 어둠과 그림자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로우 앵글 카메라를 자주 사용하여 등장인물을 더 크고 위협적으로 보이게 합니다. 이 영화에서 주목할 만한 또 다른 측면은 유머를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어두운 주제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간다'는 긴장감과 유머가 공존하는 여러 장면을 통해 꽤 재미있습니다. 이는 분위기를 밝게 하고 시청자가 영화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영화의 캐릭터도 잘 발달되고 흥미롭습니다. 고건수는 개인적, 직업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잡하고 결점이 많은 주인공입니다.

그의 부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범죄를 은폐하려고 노력하는 그를 응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반면 창민은 끈질기고 결단력 있는 형사로 똑같이 매력적인 인물입니다. 영화의 핵심 주제 중 하나는 경찰의 부패한 본성입니다. 영화 내내 우리는 고건 동료들이 무고한 사람들을 희생시키더라도 부패한 계획을 보호하기 위해 기꺼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영화는 또한 개인이 법을 어기더라도 자신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치졸할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궁극적으로 '끝까지 간다'는 긴장감 넘치고 매력적인 스릴러로 시청자를 좌석에 앉아있게 할 것입니다. 복잡한 캐릭터, 어두운 유머, 인상적인 영상 스타일로 가득한 한국 스릴러 장르에서 단연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끝까지 간다 등장인물

고건수 - (이선균 분) 영화 속 주인공 고건수는 빚더미에 허덕이며 개인적, 직업적 문제로 고민하는 부패한 경찰 형사입니다. 영화가 시작될 때 고건수는 여동생과 조카를 차에 태우고 어머니의 장례식에 가던 중입니다. 그러다 실수로 차로 사람을 치어 죽이고 범죄를 은폐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그는 혼돈의 세계로 던져집니다. 영화 내내 계속되는 노출의 위협에 대처하면서 자신의 범죄를 비밀로 유지하려는 고의 절망과 좌절이 커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부패와 결점에도 불구하고 코는 우리가 응원할 수밖에 없는 공감 가는 캐릭터입니다. 그는 특별한 상황에 처한 평범한 사람으로, 자신의 평판을 지키려는 욕망과 옳은 일을 하고자 하는 욕망 사이에서 균형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영화가 진행됨에 따라 코는 점점 더 절망에 빠지고, 자신의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점점 더 극단적인 방법을 동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박창민 - (조진웅 분) 박창민은 고건수가 연루된 뺑소니 사고를 수사하게 된 형사입니다. 고형사와 달리 창민은 진실을 밝히려는 정직하고 원칙에 충실한 경찰관입니다. 그는 곧 고씨의 행동에 의심을 품고 그를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창민은 지적이고 결단력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그는 부패한 동료들과 맞서 싸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기꺼이 자신을 위험에 빠뜨립니다. 영화 내내 창민은 고건수와 기지를 겨루고, 두 사람은 긴장감 넘치는 고양이와 쥐의 게임을 벌이며 관객을 긴장하게 만듭니다.

이형사 - (신동미 분) 이 형사는 고 형사의 동료이자 부패한 경찰의 일원입니다. 그녀는 어머니의 장례식장에서 고건수에게 가장 먼저 접근해 그들의 계획에 동참하도록 설득하는 인물 중 한 명입니다. 영화 내내 그녀는 자신과 동료 경찰을 보호하기 위해 일련의 수상한 거래와 은폐에 관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형사는 부패한 본성에도 불구하고 잘 발달된 흥미로운 캐릭터입니다. 우리는 그녀가 자신의 행동의 도덕성과 결정의 결과에 대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녀는 영화에서 코믹한 웃음의 원천이기도 하며, 고건수와의 상호 작용은 재밌는 요소입니다.

끝까지 간다 관객들 반응

'끝까지 간다'는 개봉과 동시에 광범위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많은 평론가들이 영화의 짜임새 있는 연출, 강렬한 연기, 스릴 넘치는 플롯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리뷰 집계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는 47개의 리뷰를 기준으로 94%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평균 평점은 8.1/10입니다. 이 사이트의 평론가들은 "관객들이 한국 스릴러에 기대하는 영리한 스토리텔링과 강렬한 액션을 모두 갖춘 영화"라는 평을 내리고 있습니다. 평론가 데보라 영은 할리우드 리포터 리뷰에서 "효율적이고 긴장감 넘치며 종종 유쾌한 스릴러로, 결코 예상치 못한 곳으로 가지 않는다"라고 평했습니다. 또한 이선균의 연기에 대해 "카리스마 있고, 완벽하다"라고 극찬했습니다. 버라이어티의 매기 리도 "흥미진진하고 어둡고 유머러스한 한국 스릴러"라며 영화를 극찬했습니다.

김성훈 감독의 날카로운 연출과 이선균과 조진웅의 찰진 케미스트리에 대해서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평론가 마크 커모드는 가디언에 실린 리뷰에서 '끝까지 간다'를 "한국 영화가 여전히 장르 게임의 정상에 있음을 보여주는 유쾌하고 섬뜩한 영화"라고 평했습니다. 그는 영화의 두려움 없이 유쾌한 스토리텔링을 칭찬하고 액션 시퀀스를 "놀랍도록 연출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끝까지 간다'는 스릴 넘치는 줄거리, 잘 발달된 캐릭터, 전문적인 연출로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의 비평적 성공은 최근 몇 년간 가장 호평을 받은 한국 스릴러 영화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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