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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스토리 줄거리,등장인물 설명,비평가 반응

by 젤리0125 2023. 5. 13.

고스트 스토리(A Ghost Story)는 데이비드 로워리 감독이 연출하고 케이시 애플렉과 루니 마라가 주연을 맡은 2017년 초자연 로맨스 영화입니다. 롤링스톤지 선정 2017년도 최고의 영화 10위에 랭크되어 있는 작품입니다.

고스트 스토리 줄거리

영화는 'C'(애플렉)와 'M'(마라)으로만 불리는 젊은 커플이 관계의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과정을 따라갑니다. C가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그는 유령이 되어 집으로 돌아와 슬픔을 극복하고 삶을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M을 관찰합니다. 영화는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 파트는 C와 M의 관계와 작은 마을에서 함께 사는 삶에 초점을 맞춥니다. C는 고군분투하는 뮤지션이고 M은 예술가이며, 두 사람은 서로 다르지만 깊은 유대감을 공유합니다. 두 사람은 영화에서 중요한 배경이 되는 빅토리아풍의 오래된 집에 살고 있습니다. 삐걱거리는 마루판, 벗겨진 벽지,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이 집은 그 자체로 하나의 캐릭터입니다.

영화의 두 번째 부분은 C의 죽음 이후에 펼쳐집니다. 유령이 된 그는 M과 소통하거나 세상과 어떤 방식으로도 상호작용할 수 없습니다. 대신, 그는 M이 자신의 상실을 받아들이기 위해 슬퍼하고 고군분투하며 삶을 이어가는 모습을 지켜봅니다. C의 유령은 두 개의 눈구멍이 있는 흰색 시트로 묘사되어 단순하면서도 섬뜩한 이미지로 영화의 전반적인 불안감을 더합니다. '고스트 스토리'의 가장 인상적인 측면 중 하나는 시간 활용입니다. 영화는 C와 M이 함께 살던 시절부터 그들이 태어나기 훨씬 전의 순간까지 다양한 시대를 넘나듭니다. 이를 통해 시대를 초월한 느낌을 연출하고 슬픔은 시간과 장소를 초월하는 보편적인 경험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감독 로워리는 영화 전반에 걸쳐 길고 긴 숏을 사용하여 고요함과 관조적인 느낌을 연출합니다. 카메라는 종종 커피 한 잔이나 종이 한 장과 같은 일상적인 사물에 오래 머물면서 그 사물에 의미를 부여합니다. 이러한 느린 속도와 디테일에 대한 관심은 영화의 명상적인 톤에 기여합니다. '고스트 스토리'에서 주목할 만한 또 다른 측면은 사운드 사용입니다. 이 영화에는 작곡가 Daniel Hart의 잊히지 않는 스코어와 영화의 으스스한 분위기를 더하는 여러 가지 주변 사운드스케이프가 등장합니다. 또한 로워리는 다른 영화에 등장하는 대사와 기타 사운드를 통합하여 상호텍스트적인 느낌을 연출하고 영화의 전체적인 미스터리함을 더했습니다.

'고스트 스토리'의 핵심은 상실과 슬픔, 시간의 흐름에 대한 명상입니다. 영화의 색다른 이미지와 느린 속도는 크레디트가 끝난 후에도 오랫동안 여운을 남기는 우울함을 자아냅니다. 로워리 감독은 색다른 스토리텔링 기법과 미니멀한 영화 제작 방식을 사용하여 최근 기억에 남는 독특하고 깊은 감동을 주는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케이시 애플렉은 영화의 대부분을 하얀 시트에 가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C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펼칩니다. 그는 미묘한 움직임과 제스처를 통해 슬픔부터 좌절, 체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감정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루니 마라는 슬픔의 고통과 혼란을 미묘하고 절제된 연기로 담아내며 M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 냈습니다.

영화의 조연들, 특히 인생의 덧없음에 대한 독백을 전하는 파티 손님 역의 윌 올드햄도 주목할 만합니다. 윌 올드햄의 연기는 생각을 자극하는 동시에 불안한 느낌을 주며 영화의 죽음에 대한 탐구에 또 다른 복잡성을 더합니다. 강력한 주제와 감동적인 연기 외에도 '고스트 스토리'는 기술적인 면에서도 놀라움을 선사합니다. 특히 C의 유령이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장면에서 사용된 실제 효과는 인상적이며 영화의 전반적인 이세계적인 느낌을 더합니다. 앤드류 드로즈 팔레르모(Andrew Droz Palermo)가 촬영한 영화는 자연광과 음소거를 사용한 촬영 기법도 주목할 만합니다.

고스트 스토리 등장인물 설명

'고스트 스토리'는 주로 C(케이시 애플렉)와 M(루니 마라)의 캐릭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 전반에 걸쳐 등장하는 다른 주목할 만한 캐릭터도 몇 명 있습니다. C는 작은 마을의 오래된 빅토리아풍 주택에서 M과 함께 사는 고군분투하는 뮤지션입니다. 그는 조용하고 내성적인 인물로, 서로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M을 깊이 사랑합니다. C는 말이 거의 없는 사람으로, 주로 음악으로 소통합니다. 그가 죽은 후, 그는 유령이 되어 집으로 돌아와 M이 자신 없이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합니다. M은 C의 죽음을 받아들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티스트입니다. 그녀는 처음에는 슬픔에 사로잡혀 파트너를 잃은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화가 진행되면서 M은 어느 정도 마음의 안정을 찾기 시작하지만, C의 죽음에 대한 고통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영화 전반에 걸쳐 등장하지만 잠깐만 등장하는 다른 인물들이 몇 명 더 있습니다. 부동산 중개인, C와 M의 옛 집으로 이사 온 가족, 인생의 덧없음에 대한 독백을 하는 파티 손님 등이 등장합니다. 이 영화는 스토리텔링에 대한 미니멀한 접근 방식에도 불구하고 각 캐릭터에 충분한 화면 시간이 주어져 깊이 있고 복잡한 느낌을 줍니다. 감독 로워리는 캐릭터가 움직이는 방식이나 얼굴 표정 등 미묘한 디테일을 통해 내면의 삶을 전달합니다. 예를 들어 부동산 중개인은 친절하고 전문적이지만 자신이 파는 집의 정서적 중요성에는 다소 무관심한 것처럼 보입니다. C와 M의 오래된 집으로 이사 온 가족은 처음에는 그곳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무시하지만, 집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점차 불안해하는 것으로 묘사됩니다.

고스트 스토리 비평가 반응

'고스트 스토리'는 개봉과 동시에 평론가들로부터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의 독특한 스토리텔링 방식과 몽환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또한 비평가들은 데이비드 로워리 감독이 시각적 스토리텔링을 능숙하게 사용했으며, 특히 미묘한 디테일과 이미지를 통해 복잡한 감정과 주제를 전달하는 능력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영화의 대부분을 한 장의 시트에 가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감정을 전달하는 케이시 애플렉의 연기에 대해서도 많은 찬사를 보냈습니다. 루니 마라의 슬픔과 상실감에 대한 미묘한 묘사도 찬사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일부 비평가들은 영화의 느린 속도와 미니멀한 접근 방식이 모든 시청자에게 어필하지 못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다른 비평가들은 영화의 결말이 지나치게 모호하고 너무 많은 의문을 남겼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러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고스트 스토리'는 평론가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도 대체로 호평을 받았으며, 이후 아트하우스 및 독립 영화 팬들 사이에서 마니아층을 형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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